반응형

서른과 마흔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미리암 프리스

박지희 역

비즈니스북스



제목만 보고, 30~40 즈음에 생각해 봐야하는 것들에 대한 책인줄 알았지만


'생의 전반기'의 경험에 따라 생성되는 '거짓자아'의 존재와 부작용,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심리학 적(?) 도서.


어떠한 상황에 당면하거나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할때 알게 모르게 떠오르던 과거의 기억들을

'거짓 자아'라는 개념으로 구체화 시켜 설명하며 이러한 것들을 마주하고 이해, 용서, 극복하여

거짓 자아에서 벗어나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대부분의 심리학 책들이 그렇듯 술술 읽히지는 않지만,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중간 중간 나와 결국은 다 읽게 되었다.


나의 본성 과 거짓자아 에 대해 조금만 시간을 내어 떠올려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반응형

+ Recent posts